새로운 희망을 안겨준 코바:)

저는 거의 2년 가까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살 빼려고 많이 노력햇었는데 
어느 순간 한계가 오고 체형도 좀 마음에 안들게 변하더라구요.. 

근데 여기와서 필라테스 시작한 지 두달 조금 안됐는데 
몸라인도 많이 달라지고 잘 빠지지않던 부분의 살도 눈에 보이게 빠졌어요! 
체형과 몸 상태에 따라서 각자에게 맞는 운동을 시켜주시는거 같아서 정말 좋아요. 
쓸데 없는 근육도 많이 빠져서 옷입으면 핏이 다르고, 필요했는데 생기지 않던 근육들도 생기기 시작하고 있어요. 
제 눈에도 달라진게 보이고 주변 친구들도 알아봐줘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 
그래서 하면 할수록 더 욕심이 나는 것 같아요 :) 
저는 원장님께 레슨받는데 열정 넘치셔서 덕분에 저도 더 힘내서 하게되고 
여기계신 다른선생님들도 다들 너무 편하게 잘해주셔서 정말 좋아요~ 

코바와 계속계속 함께 하고 싶네요 :)

소원풀기

필라테스 수업 받고 싶어 알아보길 어언1년... 
뭘하나 시작하기가 이리어려웠는데 드뎌 집과 가까운곳에서 수업시작-모든 쌤들 친절함에 쑥쓰러움이 금새 없어졌다. 
울쌤의 최선, 최고의 수업레슨으로 수업시간이 지루할 틈도 없이  후딱 간다. 
푸석푸석한 내몸이 조금은 쫀쫀해진 느낌! 
쌤~~넘 감사해요 우리 쭈욱 수업같이 해요^^

운동이라는 즐거움을 안겨준 고마운곳:)

어렸을때 부터 쭈~~~~~욱  비만과 안녕을 못했던 나에게 새로운 기쁨을 안겨준 코어앤바디:)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적어볼까 하네요 ㅎㅎㅎ 
4년전 결혼한 뒤로 비만인 나의몸은 점점 정점을 찍을듯하게 불어만 가던 중 알게된 이곳!! 
사실 임신도 해야 될 걱정이 앞섰고 늘 적은돈에 앞세워 끊어놓기는 하지만 절대 가게되지않는 헬스회원권이 
나에겐 있었지만 남편을 조르고 졸라 가게된게 벌써 작년 9월이네요^^ 

처음 한쌤을 만나 체력을 체크할때는 필라테스를 내가 왜 한다고 했을까..내가 이곳에는 왜와있는가..여기는어딘가.. 
열심히 해야한다고 엄포를 놓았던 남편얼굴이 아른아른만 거렸는데 이제는 어느새 7개월째가 넘어가고 있네요 후훗 

사실 운동에 운자도 멀게 느껴지던 저로썬 초기 하루하루는 힘듬의연속이었고 후회가 막심이었지만 
그건 정말 초기에만 느꼈던 기분이였지 차차 나아갈수록 제몸이 달라지고 내마음과 하루의 습관이 달라짐에 
놀랄수 밖에 없었답니다 ^^ 이건 정말 제담담쌤인 한쌤의 역활이 정말 컸구~!!그리고 코어앤바디 모든쌤들의 응원덕분이었어요~ 

다른pt도 여러번 해보고 요가에 개인적인 경락에 비만과 관련된 모든 다요트를 안해본게 없는 저로써는 
정말 가족처럼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고 저와함께 기쁨을 나눠주신 코어앤바디는 정말 고마움이 많은곳이네요 :-) 

이렇게 후기를 쓰면서 지난 7개월간의 일들이 머릿속을 스쳐가니까 기분이 되게 묘하네요~ 
앞으로 갈길이 좀더 남았지만 전 해낼수있을꺼라 자신해요 히힛 
언제나 회원들을 본인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배려해주시는 원장님~^^ 우리의 한쌤~다른 이하 모든쌤들 너무 감사드려요~

무료체험 부부가 같이했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

우리 부부가 둘다 허리가 안좋고 한의원을 달고 살았는데 어느날은 한의원갈금액으로 
운동을 해보는게 어떨까 했는데 후배의 강력한 권유로 필라테스를 알아보던중 이곳에서 
무료체험이 있다해서 저만 혼자 등록했다가 남편은 운동에 관심이 많아 시간을 같이내서 
방문했는데 솔직히 시설이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원장님께서 한시간반 이상을 
얼마나 성의있고 열심히 또 무료라고 대충하지 않으시고 정말 많은것을 가르쳐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운동만 열심히 하면되고 걷는것만 꾸준히 잘하믄 된다 생각했지만 정말 잘못된 자세로 
잘못 알고 운동한부분이 상당히 컷던걸 알게된시간이었습니다 

원장님 얼굴도 미남이신데^^ 실력도 좋으시고 무료체험 민망하지 않게 너무 성의있게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기 다니시면 후회하지 않을거란 생각을 갖고 왔습니다 
체험후기 올리라고 부탁받은건 절대 아니구요 
감사하고 정말유익한 시간이었기에 올립니다^^

수강 후기~

예전에 필라테스를 첨 접한 것은 다이어트로 그룹 매트/기구 수업이었거든요.. 
그땐 사실 딱히 재미가 없었고, 이번에는 함 제대로 해보자..라고 해서 PT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첨 시작하거나 잘 모르는 분들은 꼭 일단 개인 수업을 10회라도 받고 단체 수업 받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도 사실 경제적 부담때문에 ㅠㅠ 개인 수업을 계속하긴 그렇지만, 개인 수업을 받아야 제 몸이 어디가 약하고 
힘을 어떻게 주어서 운동할지 약간이라도 감이 오더라구요. 

김원태 매니저님이 사실 첨엔 남자여서 --;;  필라테스 수업 받기가 
좀 부담스러웠는데 계속 하다보니 친절하시고 항상 수업 받을때 격려해주시고 
수업 잘 받고 있어요 ^^ 

저는 좀 있따 그룹 수업을 함 받아보고, 나중에 다시 개인 받고 제 몸 상태 보구 병행할 생각인데요. 
여튼 필라테스 여자분들에게 참 좋은 운동 같아서 추천 드려요.

다녀본중 최고 :)

다녀본중 최고라고 하면 너무 알바성이라고들 생각하실까봐.. 

정을 잘 못붙이고 워낙 쉽게 불평불만 하는 스타일이라 
요가도..pt도..필라테스도 맘 안맞으면 못다녀요 

예전에 한번 어깨가 안좋아서 병원다니면서 원장님께 pre lesson 도 받아봣었지만 
(물론 일때문에 두번밖에 못받았지만)  소통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그룹수업 들은지 벌써 한달이 되가네요 
몸이 아프고 피곤할때도 힐링하려고 나갑니다 
선생님께 불편한부분 말씀드리면 / 틈나실때 조언해주시고,교정해주시고 
몸을 쓰는거지만 개인차가 많다보니 관심갖고 들어주고 봐주시는 정도가 타 센터에 비해서 
상당히 좋다고 느꼈어요 (분당에 있는데는 여기저기 많이 쑤시고 다녀봤거든요) 

좋아요 / 더 표현할 말이 없네요 :-)

일자목에 목디스크, 척추측만으로 모든걸 포기했던 저에게 희망을 준 필라테스! +_+

( 앗 글을 올리고 보니 제가 작년 10월에 네이버에 남겼던 후기가 옮겨져 있네요 ^^;)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된 이유는 저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 김원태 매니저님과 
수술전에 따로 기구사용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한 마음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1년전의 저처럼 여기저기 아픈곳은 많은데 치료할 방법이 없어 좌절하신 분들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  네이버 검색창에 '코어근육 디스크' 이렇게 검색 하셔서 글들을 읽어보시고 제글을 보시면 더 이해가 잘 되실거에요) 

저는 무려 삼년반동안 회계사 공부를 했던 수험생이었습니다. 
공부하는 내내 남들보다 심하게  목이며 어깨가 아팠으나 좀만 버티자며 참아가며 공부를 하다.. 
결국 유예때 마지막 2차시험을 두달 앞둔 작년 4월말.. 
경추 4,5번 사이 추간판이 탈출 ( 흔히 목 디스크가 터졌다고 하죠 -_ㅠ ) 해 손에 마비가와서 
결국 시험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병원게 가서 엑스레이와 mri를 찍어보니 이미 목은 일자를 넘어선 역C자.. 
허리에는 퇴행성 디스크, 3차원으로 뒤틀린 척추측만까지 총체적 불량이었습니다  ㅠ ㅠ 
(나중에 필라테스 하며 알게된 거지만 목 디스크 터진건 결국 그 총체적 불량이 결과로 나타난 것에 불과하더군요..) 

척병원이란 곳에서 내시경으로 주사도 맞고, 도수치료도 하고, 병원에 있는 운동센터에서 재활운동을 했습니다. 
운동치료는 아주 약간 효과가 있을뿐 두달을 해도 시간이며 돈만들고 나아지는게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도수치료 해주시던 선생님께서, 병원 운동센터보다 필라테스가 더 재활에 효과적일거라 추천해주셨습니다. 
제가 상태가 워낙 안좋아서.. 기왕이면 병원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신 분이 좋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병원에 계신 물리치료사 선생님이 병원 운동센터 보다 필라테스를 추천하시길레 의아한 마음으로 일단 알아 보았습니다. 

정자동 근처에 필라테스 스튜디오가 여러곳이 있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살펴보다가 
코어앤바디가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 저같은 환자?의 재활에 맞는 프로그램이 있는거 같아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작년 8월말 시작된 매니저님과의 일대일 피티 프로그램..! 
처음엔 허리를 굽혀보라고 해도 일자막대기 처럼 뻣뻣.. 
서있는 자세에서는 갈비뼈 열려서 위로 들린 새가슴에, 무게중심은 과도하게 뒤로 가있고.. 
처음엔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조금만 오버한 동작을 하면 목에 힘이 팍 들어가 괴로웠습니다.. ㅠ ㅠ 
이런 아픈 상황에서 필라테스 만의 재활운동으로서의 진가가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그냥 헬스장에서 웨이트 하면 되지 비싼돈 주고 무슨 필라테스야? 그거 체조나 요가 아니야? 
하시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필라테스의 핵심은 안정화 입니다! 
아픈 부위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하면서 신기하게도 딱 운동해주어야 할 부분에만 힘이 들어가게 해줍니다 
그걸위해 맨몸이 아닌 특수한 필라테스 기구들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구의 핵심은 바로 일대일 피티를 도와주시는 매니저 님이십니다! 

일대일 뭐가다를까 비싸기만 하지 -_- 
건강한 일반 사람에게는 맞는 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대칭이 안 맞거나, 어딘가 한부분이 고장이 난 분들에게는 초반에 일대일 피티가 효과적일 겁니다 
운동하는 내내 선생님이 옆에서 제몸을 바로 잡아 주시며, 대칭이 안맞는 부분을 맞추며 비대칭적으로 운동을 시키십니다! 
전 서있는 자세, 앉는 자세, 호흡할때의 갈비뼈의 움직임 등등 모든걸 바꿨습니다. 

제가 어떻게 틀어져 있는지 조차 의식하지 못했는데 매니저님이 정말 투시하듯 그런걸 찾아내서 알려주십니다 
일단 알고나면 저도 인식을 하게 되고 알려주신 자세대로 고칠수가 있게되죠 
운동 하는건 잠시입니다. 중요한건 알려주신 자세를 일상 생활에서 유지하는 겁니다! 
자신의 몸을 제대로 직시하기 위해 아프신 분들에겐 일대일 피티 추천합니다! 
( 자꾸 추천거리니 알바같은데.. 아닙니다 -_- 
  제가 작년만 해도 앉아도 불편, 서도 불편, 누워도 불편해서 취업도 포기하고 
  누워서 자는것도 불편한데 그냥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까지도 했던터라.. 
  지금도 저처럼 고통속에 살다가 필라테스를 알게되 여기 들어오셨을 분들에게 
  제대로 나아질 방법을 알려드리려는 겁니다! ) 

그럼 필라테스를 했는데 왜 안아파 지는 걸까요? 
운동하면서 학원이름 진짜 제대로 지으셨다고 감탄했습니다! 
비밀은 코어근육의 강화입니다. 코어근육은 파워하우스라고 불리는 몸통 부분 근육을 뜻하는데요 
겉근육 아니고 속근육 입니다! 
전 집에도 러닝머신을 두고 공부할때도 매일밤 러닝머신을 하고 요가를 하고 잘 정도였습니다 
겉근육 복직근을 진작부터 가운데가 갈라져 있었고, 등뒤에도 골이 파이게 근육이 있었습니다 
몸이 이렇게 되고 나서 근육을 키우세요 라는 말을 듣거나 
인바디 측정했을때 몸통부분에 근육부족이라고 나와서 정말 의아했습니다 -_- 
그런데 복부쪽에는 겉부분 복직근 뿐 아니라 안에 외복사근, 내복사근, 복횡근이 겹겹이 들어 있습니다 
안쪽에 있는 이 근육에 힘이 생겨야 몸을 제대로 잡아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사소한 동작. 팔을 들러올린다든가 앉았다 일어난다든가 
이런 동작에 뱃심을 이용한다는거 아마 모르셨을 겁니다 
아프고 나서 코어근육을 기르고 나면 모든 동작에 복근을 이용하는게 마구 느껴집니다 
복부의 힘으로 자세를 잡거나 동작을 하게 되면서 
아팠던 목이나 굳어있던 어깨에 힘이 덜들어가기 시작하면서 몸이 자유로워 지는 겁니다! +_+ 

필라테스 강사님들, 특히 절 가르쳐주신 매니저님은 해부학 공부를 하셔서 
운동하는 동안 자세나 동작을 설명하시며 위에말한 해부학적 지식들을 설명해 주십니다 
알고나서 동작을 하면 훨씬 잘 느끼고 달라질수가 있죠 
저도 필라테스 아나토미라는 책을 사서 연구하며 운동하는 중입니다! 

저는 상태가 워낙 심각했어서 20회 마치고 20회를 다시해서 그것도 거의 다 끝나갑니다. 
오늘 이렇게 장문의 후기를 남기게 된건 
며칠전 긴장성두통을 치료하러 갔다가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일년전과 달리 정상인의 C자형 커브를 갖게된 제 목 사진을 보고 너무 감격했기 때문입니다 ㅠ ㅠ 
몸은 분명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프게 된거 부터가 몸이 변형되서 였으니까요! 
허리에 판때기를 댄것처럼 허리분절이 일어나지 않아 어떤 의자를 앉아도 불편했던 저였는데.. 
매니저님이 저한테 분절되게 해주시겠다면서 일자의자 어깨 말려서 안좋으니 치우라고 하셨습니다.. 
설마..? 했는데 지금은 꿈에 그리던 등 구부리고 편하게 널부러져 앉기가 가능해 졌습니다. 
그리고 가슴을 편안히 내리는 갈비뼈 호흡 연습을 통해 목은 더 편해지고 새가슴도 내려갔습니다 
오늘 나오는길에 원장님을 뵜는데 전의 제 목 상태를 들으시더니 
호흡을 위로 가슴열고 하셨었나 봐요 딱 맞추셔서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아시고, 그 열가지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주는게 필라테스 선생님들의 힘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필라테스의 효과는 오랜시간 질질 끌거 없이 딱 하루 한시간만 받아봐도 알수 있습니다 
처음에 시켰을때 도저히 안되던 동작을 정확한 자세를 잡아주신 상태에서 기구를 통해 하다보면 
15회쯤 뭔가 된다 싶다가 20회는 자기 힘으로 완성하게 됩니다 
근육이란 그렇게 같은동작 20번으로도 힘이 생기며 몸을 잡아주게 됩니다 
제가 제대로 치료 효과를 느꼈던건 주3회로 운동 시작하고  3주째 부터 였습니다! 

근 1년간의 변화를 설명하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긴 글이지만 저 처럼 아파서 필라테스를 찾게된 분들은 끝까지 읽으셨을거 같아요 
재활로 시작된 필라테스를 통해 다들 저처럼 강한 제2의 삶 시작하시길 바래요! 

그 어떤 의사 선생님, 병원에 계신 물리치료사, 운동치료사 선생님들 보다도 
저에겐 더 완벽하셨던 매니저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혼자 운동할 수 있게 해주시고 코어앤 바디를 만들어 주신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대체로 괜찮아요

저의 체형에 맞게 정확하게 운동 해줘서 너무 좋았고 잘못된 자세가 뭔지도 알게 되서 좋아여 
괜찮은 곳이네요 ㅎㅎ 이곳

감사해요 ^^

척추측만증에 약간의 허리 퇴행성 디스크 목디스크는 살짝 터진 상태로 몇달을 고생하면서 
척병원에서 재활운동 받고 조금 좋아져서 본격적으로 운동으로 잡아보자는 생각으로 
피티 시작했는데 정말 매니저신님을 통해 운동의 신비를 경험함고 삶의 희망을 찾았습니다 
어떤 잘못된 자세로 이런상태까지 되었는지를 지적해서 고쳐주시고 
가서 운동 열심히 하고 집에 와서도 알려주신 자세로 있으니 정말 많이 나아졌습니다!

글 올려요 ^^

잘 가르치는거 같아요 솔직하게 ㅎㅎ 
괜찮은 곳이네요 선택은 여러분들이 ㅋㅋ

감솨^^

허리디스크로 엄청나게 긴 시간을 시간, 돈 투자했습니다. 병원마다 허리디스크나 척추측만증에 대한 의견이 달랐고 그래서 재활이나 주사, 봉침, 한약, 카이로프랙틱 등 안 해 본게 없어요. 허리 아파본 사람은 아실 거예요. 본인만 엄청 고생하고 진짜 아플 때는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눕고 싶은 생각밖에 없는데 꾹 참고 해야하잖아요. 가끔 혼자 눈물도 나요. 몰라주는 옆에 사람 괜히 서운하고...아무튼 아는 사람 소개로 간 이 곳에서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까지 그 어느 곳보다. 레슨비가 비싸 다소 망설인 것이 사실이지만 정말 아깝지 않았어요. 대신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성실히 해야해요. 전 그 뒤로 다리 꼰 적이 한번도 없어요. 지금까지 통증없이 잘 살고 있으니 여기 선생님 완전 추천합니다.

Core n Body 후기-김원태 강사님: 제 걸음걸이를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여름에 필라테스 수업들었던 최** 입니다. (8월말쯤 화, 목 오전 10시반 ^^) 
늦게나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먼저 10시 수업하시는 여자 강사님 (숏커트에 절대 아기 엄마로 안보이는 완벽 몸매 + 핑크 립스틱이 참 잘 어울리던 분!), 
평일 오전 수업이라 저 혼자 수업 받을 때도 많았는데요, 학생이 몇명이 되든 항상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정해진 시간보다 늘 오버해서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 

그리고 김원태 강사님 (오렌지색 상의 + 금목걸이.., 맞죠?^^), 제 수업 담당도 아니고, 부탁드리지도 않았는데 제 걸음걸이를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업 끝나고 런닝머신에서 걷고있던 저를 보시고는 걸음걸이가 이상하다며...ㅋㅋ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걷는 저의 뒷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여주시고 제 걷는 모습을 관찰 하시더니 이렇게 걸어봐라 하시고는 다시 동영상을 찍어서 보여주셨어요. 
저는 강사님 말씀대로 걸어본 것 뿐이였는데 씰룩거리지 않고 걷는 제 뒷모습에 정말 놀랐답니다!! 

아무도 못 고쳤고, 저도 그냥 생긴대로 살아가려고 포기했었던 제 걸음걸이를 고쳐주신 김원태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남편이 저의 걷는 뒷모습을 보고 웃지 않아요. ^^